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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1-04-22 09:16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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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리스비용 대줬다..딸에게 안전한 차라 생각해”

이상직 무소속 의원이 지난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386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대정부질문에 앞서 자신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신상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상직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의원은 “여러분도 당할 수 있다”는 협박 수준의 발언을 내뱉으며 호소했지만, 결국 동료 의원들은 이 의원 손을 잡아주지 않았다.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의원 체포동의안은 255명이 투표해 찬성 206표, 반대 38표, 기권 11표로 가결됐다.

눈총을 받은 건 이 의원이 표결에 앞서 한 신상발언이다. 선처를 호소할 기회였지만, 이 의원은 되레 동료 의원들을 압박하는 방식을 택했다.파워볼게임

이 의원은 “본 의원이 검찰로부터 당하는 참을 수 없는 치욕과 수모를 동료 의원 여러분 또한 언제라도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검찰도 거론했다. 그는 “검찰은 악의적인 선입견을 전제로 수사를 진행해 왔다”며 “체포동의안 부결을 통해 입법부의 권위와 자부심을 살려 검찰의 오만한 수사권 남용을 준엄히 질책하고 경종을 울려주기 바란다”고 핏대를 세웠다.

체포동의안 표결 전날 낸 입장문에도 의문 부호가 찍힌다. 딸에게 회삿돈으로 1억원이 넘는 포르쉐 자동차 리스비용을 댄 것을 인정하면서도 “교통사고에 대해 극심한 두려움을 가진 딸에게 안전한 차라고 추천받은 외제차를 할부로 리스해줬다”는 엉뚱한 해명을 내놨다.

이스타항공 설립자인 이 의원에게는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다. 국회 체포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이 의원에 대한 구인영장 발부가 단행되고, 곧 영장실질심사 일정이 잡힐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5일 법원이 국회에 제출한 A4용지 39장 분량의 이 의원 체포동의안에 따르면, 이 의원은 2015년 3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이스타항공과 계열사 6곳을 실소유하면서 회삿돈 58억4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의원 측이 이 돈을 정치자금과 선거 기탁금, 딸의 고급 오피스텔 임차료 등에 투입했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배임횡령의 진위 여부를 떠나 사회를 물의 일으키고 이스타 직원의 피눈물을 생각하면 가결은 당연한 결과”라고 선을 그었다.

#국회 #이스타항공 #무소속 #본회의 #체포동의안 #이상직 #가결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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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0억 달러 중 3000만 달러로 코로나19 백신 구매키로

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모함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과 면담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2021.4.12/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한국이 미국의 제재로 국내에 묶여 있는 이란의 석유대금 중 일부인 3000만 달러(약 335억 원)를 반출키로 했다고 테헤란타임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세인 탄하이(Hossein Tanhaei) 이란·한국 상공회의소장은 이날 한국이 코로나19 백신 구매를 위해 이란 동결 자금 일부를 반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탄하이 소장에 따르면 한국은 당초 이란 동결 자금 중 10억 달러(약 1조1170억원)를 반출하기로 합의했지만 현재까지는 이중 극히 소액에 대해서만 반출이 이뤄졌다.

탄하이 소장은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이란 핵합의(JCPOA) 복원 협상이 다른 국가들에서 제재로 막힌 이란의 동결자금을 가져오는 데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협상이 타결되면 한국의 부채를 대체하는 과정이 수월해지고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2018년 트럼프 정부가 핵합의를 탈퇴하면서 취한 제재 조치에 따라 이란 은행들과의 거래를 중단하면서 석유 대금 70억 달러(약 7조8190억원)를 미납, 동결자금으로 묶어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란은 한국을 비롯해 이라크, 중국 등에서 이런 식으로 묶인 자금이 200억 달러(약 22조3400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로 향하던 한국 국적 유조선이 걸프만에 오염물질을 배출한 혐의로 이란 해군에 적발돼 억류됐다. 사진은 4일(한국시간)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된 것으로 알려진 한국케미호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서 촬영 된 모습. 한국케미호 오른쪽에 보이는 선박은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경비정으로 추정된다. (타이쿤쉬핑 제공) 2021.1.5/뉴스1

이란과 한국은 지난 1월 동결자금 반출 협상에 실패한 이후 몇 달간 교착상태를 타개하기 위한 대안을 주고받았고, 이제 해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는 올해 1월 4일 이란 남동부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화학물질 운반선 '한국케미호'를 나포했다. 표면적인 나포 이유로는 기름유출로 인한 환경오염 소지를 들었지만, 동결자금 해제를 요구하며 벌인 행위로 해석됐고, 실제로 인질 석방 협상 과정에서 동결자금 해제 문제가 활발히 논의됐다.

탄헤이 소장은 선박 나포 직전인 1월 3일 현지 매체(ILNA)와의 인터뷰에서 "어제(2일) 에샤크 자한기리 수석 부통령과 한국내 동결자금 문제를 논의했고, 다양한 제안들이 오갔다"면서 "한국 은행에 묶여 있는 70억 달러로 코로나19 백신과 다른 물자를 구입하는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선박 나포 이후인 1월 10~12일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이란을 방문했을 때에도 이란 중앙은행 총재와의 만남이 이뤄졌고 동결자금 반출 방안이 논의됐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현지 매체에서는 최 차관이 이란 동결자금으로 구급차와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구매해 보내주는 방법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절한 사실이 보도된 바 있다. 이란은 식품과 의약품 구매를 원한 데다, 한국의 제안이 동결자금 전체를 반출하는 내용이 아니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현재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인 가운데, 핵합의(JCPOA) 복귀를 통한 이란과의 외교 재개를 약속한 바이든 미국 정부와 한국이 긴밀한 접촉을 유지하는 점을 감안하면 동결자금 문제는 해결의 최종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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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용기에 당일 수확한 '초신선' 토마토 담아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롯데마트가 22일부터 서울역점, 잠실점, 서초점 등 60여개 점포에서 당일 수확한 ‘무라벨 새벽 대추방울토마토(1kg/팩)’를 798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사진=롯데마트)
무라벨 새벽 대추방울토마토는 용기에 부착돼 있는 라벨을 없애 폐기물 사용량을 줄이고, 분리수거 과정에서 번거로움을 없애 재활용 효율을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지난 1월 선보인 무라벨 생수에 이어 롯데마트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무라벨 용기 제품으로, 과일 용기를 무라벨로 교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반적으로 과일은 용기 겉면에 산지와 농가 정보, 중량 등 고객을 위한 상품 정보가 표기된 라벨을 붙여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분리수거 시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산지뚝심과 황금당도 제품에 한해 제거가 용이한 스티커 형태로 부착해 판매 중이다. 하지만 라벨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무라벨 용기를 적용하게 됐다. 기존에 라벨에 기재해 제공했던 상품 정보는 매장 내 고지물을 통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신한솔 과일MD(상품기획자)는 “최근 환경 보호와 착한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크다는 점을 고려했다”면서 “지속적으로 친환경 패키지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현욱 (fourleaf@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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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21일 서울·부산시장 초청 오찬 간담회 진행
“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 협의 중요”
이철희 정무수석 취임 이후 첫 야당 소속 단체장과 협의 자리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지난 4·7 재보궐선거를 통해 당선한 신임 오세훈 서울시장·박형준 부산시장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문재인 대통령(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는 청와대 상춘재 오찬에 오 시장과 박 시장을 초청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진 초청에 오 시장과 박 시장은 모두 흔쾌히 응했다. 대통령비서실에서는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이 배석할 예정이다.

박 대변인은 “이 일정은 대한민국 제1·제2 도시인 서울과 부산의 현안에 대해, 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마련됐다”라며 “신임 이철희 정무수석 취임 후 첫 야당 소속 단체장과 협치의 자리”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4·7 재보궐 선거로 당선된 두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서울시와 부산시의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방역, 민생 경제 회복, 서민 주거 안정 등 국가적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9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야당과의 소통과 협력에도 힘써 주기 바라며, 선거로 단체장이 바뀐 지자체와도 특별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한 바 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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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부선. © News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영화배우 김부선씨는 최근에서야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왜 '무상연애, 무상불륜'이라고 비꼬았는지 그 숨은 뜻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김부선씨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랫동안 잘난 남자들, 특히 한남들, 홍준표 의원까지 무상연애 무상불륜 이라고 조롱했을 때 남녀가 사귀는데 왜 여성에게 돈을 지불하는지 의아했다"고 지적했다.

김부선 자신은 물질이 아니라 '사람' 그 자체 때문에 사랑을 했기에 물질로 사람을 유혹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말이다.

하지만 김씨는 "이 나라가 비리천국이 된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일부 여성들이 사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이들이 사랑을 감정이 아니라 물질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했다.

이에 김부선씨는 "딸들아, 남편에게 애인에게 과도한 금품 선물 바라지 마시라"고 충고했다.

그렇게 말하는 까닭에 대해 "그 사치 충족시켜 주려고 남편들, 애인들은 교도소 담장 걷듯 LH같은 대형비리가 끊기지 않는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파워볼사이트

그러면서 여친에게 사치품을 사주기 위해 탈법, 위법, 비리행위를 통해 돈을 마련하는 그런 "남성들이 불쌍하다"고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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