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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1-05-14 16:21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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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환경문제 때문에 비트코인 못 받겠다는 머스크가 탄소 뿜는 로켓쏜다” 비판


연일 가상화폐를 두고 주장을 뒤집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행보에 서서히 의문을 품는 시선이 늘고 있다. 앞뒤가 다른 주장으로 비트코인과 도지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를 출렁이게 한다는 비판도 함께 제기됐다.파워볼사이트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3일(현지시간) 머스크 CEO에 대해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NYT는 “테슬라가 최근 자동차 구매대금으로 비트코인을 받기로 했다가 ‘환경문제’를 이유로 결정을 취소했지만, 이미 비트코인 채굴로 인해 환경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면서 “지난 2월 테슬라가 15억달러(1조 6815억여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입했을 때 이사회가 구매 전 환경적 요인을 고려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했다.

되려 NYT는 머스크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들이 환경문제를 일으킨다고 꼬집었다. 신문은 “스페이스X가 쏘아올리는 로켓은 거대한 탄소방출체고, 굴착업체 보링컴퍼니는 끊임없이 환경문제를 일으켜 비판을 받고 있는데, 사주인 머스크가 환경문제를 거론하며 비트코인을 언급한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폐기된 비트코인 자동차 구매 정책 역시 철저히 테슬라에 유리한 방식으로 작동했다. 회계 위험과 소비자보호법에 대한 우려를 제기할 수 있다”고 봤다.

올해 비트코인을 일부 매각한 머스크의 향후 비트코인 매매 시점도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NYT는 “테슬라가 7월 2분기 실적을 발표할 때 어느 정도 규모의 비트코인 거래가 성사됐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지난 3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비트코인 2억7200만 달러 어치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비판이 이어지자 머스크 CEO는 자신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매각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최근 머스크 CEO의 관심은 도지코인에 쏠려 있다. 이날 그는 트위터에서 “거래시스템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도지코인 개발자들과 협력하겠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올렸다. 지난 11일에도 그는 트위터에서 테슬라가 도지코인을 결제수단으로 포함해야 하는지를 투표에 부쳤다. 지난 8일에는 코미디 프로그램 ‘SNL'에 출연해 “가상화폐는 ’통화의 미래‘이자 ‘소동’”이라고 표현했다.

황윤태 기자 trul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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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과기정통부 임기 시작하며 취임사
연구개발·인재양성 중요성 강조


기념 촬영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임혜숙 장관. /연합뉴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임 장관은 14일 취임사에서 그간의 논란들을 의식한 듯 “지난 몇 주 한 사람의 평범한 과학기술인으로 살아왔던 저로서는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소용돌이 속에 서 있었다”면서도 “국민들께서 과기정통부 장관에게 부여한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 장관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정보통신 행정을 책임지는 최초의 여성 장관으로 취임하게 돼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만, 엄청난 무게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앞으로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현장중심행정, 국민들께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적극행정, 다양한 주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소통행정, 부처간, 그리고 국제적으로 협력하는 협력행정, 신뢰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신뢰행정을 구현해 나가고 싶다”고 했다.

같은 날 20개월간의 장관직 임기를 마친 최기영 전 장관도 이임사에서 “훌륭하신 임혜숙 신임 장관께 바통을 넘겨드리게 되어 마음이 가볍다”라며 “신임 장관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그동안 뿌린 씨의 결실을 여러분께서 수확해주실 거라 믿는다”라고 당부했다.

임 신임 장관은 임기 중 집중하고자 하는 4가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주로 연구개발과 인재양성 등 미래를 위한 기본을 강조했다. 임 장관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는 앞선 자가 모든 것을 가져가는, 선자독식(First-mover takes all)의 세계다”라며 “첫째로, 우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둘째로, 새로운 미래를 대비하고 개척하는 연구·개발(R&D)을 한층 강화해 나가야 한다”라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우주 개발, 바이오 기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 등 최근의 과제들은 어느 것 하나 기술혁신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들 분야에 과감한 R&D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원천기술 연구개발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임 장관은 R&D와 함께 인재양성이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셋째로, 우리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라며 “사회 전반에서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우수한 인력이 이공계로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석‧박사급 연구원, 박사후 연구원 등 고급 인재로의 성장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는 “나아가 인재수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여성과학기술인이 임신‧출산, 육아, 돌봄 등으로 인한 경력 단절 이후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많은 여학생들이 이공계 분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력단절 문제 해소를 위한 법적‧재정적 지원 확대와 연구현장의 인식개선을 통해 여성과학기술인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임 장관은 “우리 기술로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나타날 수 있는 그늘과 역기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제도적 손질과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도 미리미리 준비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장우정 기자 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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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이성윤 공소장 유출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를 지시하기 전, 이미 대검찰청이 관련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이 지검장의 공소장 내용이 일부 언론에 노출된 사건에 대해 대검찰청 감찰1과, 감찰 3과, 정보통신과가 협업해 진상을 규명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오후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조 직무대행에게 관련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 지시를 내리기 직전에 이미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다. 대검이 진상조사에 착수한 사실을 몰랐던 박 장관은 ‘뒷북’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복수의 매체에서는 이 지검장의 공소장을 토대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 수사 외압’과 관련해 조국 전 민정수석과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 친여권 핵심인물들이 개입됐다고 보도했다. 이를 놓고 여권에서는 즉각 검찰에 대한 감찰을 촉구했다.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공소장이 국회에 제출된 바 없고 이 지검장 변호인에게도 송달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어디서 내용이 유출된건지 의심스럽다"며 "공소장 유출 사실에 대해 감찰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 장관도 “(관련 사례를) 차곡차곡 쌓아놓고 있다”며 감찰에 착수할 것을 예고했다.

/이진석 기자 l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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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현지시간 13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외나 실내에서도 모두 마스크를 쓰거나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 브리핑에서 "흥분되고 강렬한 순간"이라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동행복권파워볼

월렌스키 국장은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마스크를 쓰거나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지 않은 채 크고 작은 실내, 그리고 실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새 권고안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이 권고안은 과학적으로 뒷받침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월렌스키 국장은 "백신 접종을 마쳤다면 팬데믹때문에 하기를 중단했던 일들을 하기 시작할 수 있다"며 "우리 모두는 어느 정도 정상의 느낌으로 돌아갈 수 있는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면역체계가 손상된 사람은 마스크를 벗기 전 의사와 상의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수경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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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입단 8년 수석무용수 승급
코로나19로 공연 잇따른 취소에 울상
반려견 '미류' 위로로 코로나 블루 극복
"코로나19로 지난해 발레 공연이 거의 다 취소됐어요. 너무 힘들 때가 많았는데 반려견 '미류' 덕분에 견딜 수 있었습니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예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예은이 최근 서울 마포구 운동복편집매장 니사라트 스튜디오에서 가진 한국일보와 인터뷰에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데 반려견 미류가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고은경 기자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예은(32)은 최근 한국일보와 인터뷰에서 '코로나 블루'(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을 겪는 현상)를 극복하는 데 반려견 미류가 큰 도움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수석무용수로 승급한 그는 2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막을 내린 정기공연 '라 바야데르'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차세대 발레스타로 떠올랐다.

박예은은 전 호암아트홀 무대감독인 부친의 영향으로 발레 공연을 접하면서 다섯 살 때 발레를 시작했다. 중학교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그만둘까 고민했지만 발레에 대한 꿈을 접을 수 없었다. 유학이나 해외 콩쿠르 경험은 없지만 2012년 국립발레단 준단원, 2014년 정단원, 2015년 드미 솔리스트, 2016년 솔리스트 승급을 차례차례 거쳐 모든 무용수의 꿈인 수석무용수 자리까지 올랐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예은이 동물권단체 카라가 구조한 반려견 '튜나'와 유기동물 돕기 캠페인을 위해 촬영하고 있다. 니사라트 제공


박예은은 어렵게 수석무용수가 됐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원하던 무대에 설 수 없게 되면서 고민이 커졌다. 그는 "하루 10시간씩 연습하고 준비했던 공연들이 끝에 가서 취소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며 "재택이 늘면서 몸이 많이 망가지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운동을 위한 외출도 허용되지 않아 집에서 식탁과 벽을 잡고 연습해야 했다.

이때 박예은에게 힘이 된 건 반려견 '미류'다. 그는 "힘들 때마다 옆에 와서 핥아주고 안겨 있는 미류가 너무 고마웠다"며 "사실 미류가 뭘 해주지 않아도 존재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코로나로 인해 얻은 것도 있다고 한다. "미류와 부모님과 같이 보낼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코로나로 집에 머무는 기간이 늘면서 대화도 많이 하고 추억을 많이 만들게 됐다"며 "가족과 외출장소를 정할 때도 미류가 갈 수 있는 곳인지를 가장 먼저 따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예은이 한국일보와 인터뷰 도중 반려견 미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은경 기자


'취미도 발레'라며 발레밖에 모르던 박예은은 미류 덕에 발레 외 다른 분야에도 관심이 생겼다. 바로 유기동물 돕기다. 그는 미류와 함께하며 반려동물 문화, 유기동물 문제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갖게 됐다고 했다.

유기동물 돕기에 동참하고자 박예은은 지난달 30일까지 운동복편집매장 니사라트와 유기동물을 위한 기부 캠페인 '평생 안아줄개'를 진행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라온 캠페인 관련 글이 1,000건이 넘으면 니사라트와 박예은이 각각 500만 원씩을 동물권행동단체 카라에 기부하는 방식이었는데, 참여자들의 호응으로 금세 달성했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예은이 경기 파주의 한 공장에서 구조된 '튜나'와 유기동물 돕기 캠페인 홍보를 위해 촬영하고 있다. 니사라트 제공


박예은은 캠페인 홍보를 위한 촬영 당시 함께한 '튜나'의 사연도 소개했다. 경기 파주시에서 공장을 운영하던 한 남성이 유기견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네 마리를 기르기 시작했지만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아 4년 만에 100마리까지 늘어 감당할 수 없게 된 것. 튜나는 지난해 여름 이곳에서 구조됐고 지금은 입양 가족을 찾았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예은은 동물권행동단체 카라가 구조한 튜나와 유기동물 돕기 캠페인을 위한 사진을 촬영했다. 박예은은 "발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상처와 굳은살이 많아 사진에 담는다고 하니 부끄러웠다"며 "그럼에도 강아지와 함께 발을 나란히 하고 촬영하는데 함께 나아간다는 느낌에 뭉클했다"고 전했다. 니사라트 제공


박예은은 "많은 분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평생 함께한다는 책임감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나아가 본인이 책임지고 키울 수 있을 때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파워볼사이트

고은경 애니로그랩장 scoop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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