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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1-05-21 11:55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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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김진욱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변인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사회를 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21.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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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굿모닝FM' 진용진이 김이나 작사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는 2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진용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장성규는 "아이유 씨 노래 많이 만든 김이나 작사가 님이 문자를 주셨다. '성규야. 진용진 씨 나온다고? 꼭 '머니게임' 잘 보고 있다'고 전해 달라고 하셨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진용진은 "김이나 작사가님 저도 아이유 노래 잘 듣고 있다"며 "조만간 소주 한 잔 하시죠"라고 말했다. 이내 장성규가 '머니게임2'를 언급하자 그는 "나와주실래요?"라며 반색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MBC FM4U '굿모닝FM'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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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반려동물 '돈 주고 파양' 금지해 달라는 젤리
편집자주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철학으로 시작된 청와대 국민청원은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면서 공론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 못하는 동물은 어디에 어떻게 억울함을 호소해야 할까요. 이에 동물들의 목소리를 대신해 의견을 내는 애니청원 코너를 시작합니다.

충북에 사는 김모씨는 2019년 건강한 파양견이라고 해서 책임비라는 명목으로 돈을 주고 입양을 했지만 입양 후 심장질환이 있는 걸 발견했다. 김씨는 자비를 들여 수술시켰고 지금은 '젤리'라는 이름으로 건강히 지내고 있다. 김모씨 제공


저는 이른바 '신종 펫숍'에서 분양돼 지금은 한 가정의 반려견으로 살고 있는 장모치와와 '젤리'(2세∙수컷)입니다. 신종 펫숍이란 보호자로부터 돈을 받고 반려동물을 맡은 뒤 새 보호자에게 다시 돈을 받고 파는 형태의 업종인데요. 이사, 결혼, 출산, 가족과의 불화 등을 이유로 기르던 동물을 돈을 주고 관련 서비스 업체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이른바 '파양'하는 이들이 주요 고객입니다. 반려인들 사이에서 ‘파양’이라는 용어는 동물보호법상 처벌 대상인 기르던 동물을 버리는 '유기'와는 다른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지요.

특히 이들은 '보호소'나 '쉼터'라는 이름을 사용하면서 번식장에서 동물을 구매해 파는 펫숍을 함께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기동물을 입양하러 갔는데, 새끼 품종견이나 품종묘을 보여주기도 하고요. 유기동물을 파양, 입양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비용을 요구하거나 곧바로 파양을 철회해도 계약서를 빌미로 파양비를 돌려주지 않는 등 문제도 발생한 바 있습니다. 한국일보도 지난해 5월 '파양한 반려동물로 돈벌이…죄책감 악용하는 신종 펫숍들'이라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는데요.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해당 업종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올해 두 살이 된 '젤리' 현재 모습. 김모씨 제공


저는 심장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는데, 매장에서 건강하다며 분양한 사례입니다. 제 보호자는 당시 파양된 강아지라고 해서 책임비 명목으로 25만 원을 주고 데려왔는데, 이틀 뒤 병원에 데려가니 선천적 심장질환이 발견된 겁니다.

하지만 업체 측은 본인이 지정한 병원에서만 수술을 해야 한다면서 병원이 어디인지는 알려줄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어려운 수술인데 알지도 못하는 병원에 저를 맡길 수 없던 제 가족은 자비를 들여 수술을 시켰죠. 업체 측은 "파양자가 건강검진을 신청하지 않은 경우 파양자의 구두상 정보를 토대로 입양을 진행한다"고 해명했습니다. 건강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을 인정한 셈입니다.


돈을 주고 파양한 개가 작은 철창 안에 있다. 독자 제공


4월 경기 평택시에서는 또 다른 형태의 신종 펫숍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유기동물을 구조해 입양 보내는 곳, 쉼터라고 홍보하면서 품종견·품종묘를 판매한 것뿐만 아니라 번식장에서 강아지·고양이를 구조한다며 입양자로부터 돈을 받아 구매한 뒤 건강상태를 속여 분양한 건데요. 동물보호법상 동물을 '구입'해 판매, 알선 또는 중개하는 영업을 할 경우 동물판매업으로 등록해야 하는데 이조차도 지키지 않은 것이죠. 현재 평택시는 해당업주를 경찰에 고발했고, 경찰은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종 펫숍 문제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먼저 사육포기동물을 '돈을 받고' 데려오는 경우에는 이를 관리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겁니다. 동물보호법상 동물을 구입해 판매하는 것만 동물판매업이기 때문입니다. 또 이들이 '보호소'라는 이름을 사용하면서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는데, 이 역시 법적 관리 대상이 아닙니다. 보호소는 법령상 명칭이 아니어서 현재는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상황입니다.


보호소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파양한 동물을 인수한 뒤 다시 분양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보호소는 법령상 명칭이 아니기 때문에 펫숍업체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회사 홈페이지 캡처


1년 전 당시 농림부는 한국일보에 지방자치단체 직영 또는 위탁보호소가 사육포기 동물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보호소의 정의를 규정해 보호소 이름을 함부로 쓰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지만 여전히 개선된 점은 없습니다. 동물권 행동단체 카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보호소를 사칭하는 신종 펫숍에 대한 규제안 수립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동물보호단체, 동물법 전문 변호사들은 돈을 주고 파양하는 행위, 영리를 목적으로 파양을 전문적으로 받는 업종을 금지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또 동물판매업 역시 등록이 아니라 허가제로 바꿔 법의 테두리 내에 둬야 한다는데요. 보호소라는 이름도 아무 곳에나 쓸 수 없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돈을 주고 파양하는 행위, 영리를 목적으로 파양을 전문적으로 받는 업종을 금지해주세요. 그리고 펫숍이 보호소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번식장에서 데려온 동물을 판매하는 행위를 막아주길 바랍니다.파워볼사이트

신종 펫숍에서 분양된 '젤리'가 낸 청원에 동의하시면 포털 사이트 하단 '좋아요'를 클릭하거나 기사 원문 한국일보닷컴 기사 아래 공감 버튼을 눌러주세요. 기사 게재 후 1주일 이내 500명 이상이 동의할 경우 해당 전문가들로부터 답변이나 조언, 자문을 전달해 드립니다.


고은경 애니로그랩장 scoop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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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카소의 '한국에서의 학살'은 전쟁의 참혹함을 고발한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정치적인 이유로 한동안 언급하는 것조차도 쉽지 않았지만 70년 만에, 감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공포에 질린 표정, 어떤 저항조차 할 수 없는 맨몸의 여성들과 그런 엄마 품을 파고드는 아이들.

그들에게 총과 칼을 겨눈 반대편의 군인들은 철갑을 두른 채 아무런 감정도 없는 듯한 표정입니다.

피카소가 그린 이 유화의 제목은 '한국에서의 학살', 1951년 일흔 살의 피카소가 프랑스의 작업실에서 완성했습니다.

평화를 꿈꾼 화가, 피카소가 전쟁의 참혹함을 알리려 그린 그림이지만 당시 피카소는 이 그림 때문에 공산당이다, 미국 편이다, 양쪽 모두의 비판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우리 역사가 담겼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논란 때문에 한동안 국내 전시가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피카소 언급 자체가 '반공법 위반'이었던 까닭에 오랜 기간 국내 전시가 허락되지 않았고, 2011년,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 이 그림이 실렸을 때도 찬반 논박이 이어졌습니다.

시대가 만든 오해가 사라지고, 드디어 직접 감상할 수 있게 된 그림에선 '반전과 평화'란 피카소의 메시지가 그대로 마음에 와닿습니다.

[양예서/경기 고양시 : 피 흘리면서 막 죽는 게…너무 무서웠어요.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슬퍼요.]

예술의 전당에서 8월 말까지 계속되는 피카소 특별전에선 이 그림과 함께 유화 '마리 테레제의 초상', 조각품 '염소' 등 피카소의 창작 세계가 담긴 예술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영상그래픽 : 김지혜)

이수진 기자 (lee.soojin3@jtbc.co.kr) [영상취재: 장후원,조용희 / 영상편집: 김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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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동욱 감독. 스포츠동아DB

외부 프리에이전트(FA)를 영입한 팀에는 언제나 보상선수라는 그림자가 뒤따른다. 20인 보호명단 외 보상선수 1명은 구단 입장에서 여간 부담스러운 존재가 아니다. 확실한 카드가 아니라면 보상선수 때문에라도 영입을 주저하는 경우가 잦다. 그런 의미에서 NC 다이노스는 덜 어렵게 보호명단을 꾸릴 수 있게 됐다. 철저한 전략에 타이밍까지 맞은 덕이다.

NC는 20일 FA 이용찬과 3+1년 최대 27억 원(계약금 5억·보장 14억·옵션 13억)에 계약했다. 구단 역사상 최초의 투수 FA 영입이다. 이용찬 전까지 NC가 맺은 총 13명의 FA 계약 모두 야수에 집중돼있었다. 이용찬은 2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호텔에서 선수단 상견례 예정이다.

이제 원 소속팀 두산 베어스와 NC의 치열한 눈치 싸움이 시작됐다. 이용찬은 FA A등급이다. NC는 원 소속팀 두산에 지난해 연봉(4억2000만 원)의 300% 또는 200%와 20인 보호선수명단 외 1명을 보상해야 한다. KBO가 이용찬 계약을 승인한 뒤 이를 공시하면, NC가 사흘 이내에 20인 보호선수 명단을 두산에 넘겨줘야 한다. 두산은 다시 사흘 뒤까지 20인 외 보상선수를 확정해야 한다. KBO는 20일까지 이용찬 계약을 공시하지 않았다. NC는 빨라도 24일 오후까지 고민할 시간이 있다.


NC 이용찬. 스포츠동아DB


리그 최강의 뎁스를 구축한 팀이기 때문에 코어 유망주 내지 즉시전력감의 유출은 불가피하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겨울 NC의 움직임에는 의미가 있다. NC는 지난 시즌 종료 후 투수 배재환 최성영, 포수 김형준, 외야수 김성욱을 상무 야구단에 입대시켰다. 모두 팀의 코어 유망주들이다.

군 보류 선수는 자동보호 대상이다. 만일 NC가 이들의 입대 전 이용찬을 영입했다면, 모두 20인 보호명단에 묶일 만한 선수들이다. NC로서는 네 자리를 확보한 셈이다. 이동욱 NC 감독은 “지난 겨울에도 이용찬 영입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그때 계약했다면 지금 입대한 선수들을 다 빼앗길 수밖에 없었다. 지금은 숨통이 트인다”고 밝혔다. 이들이 상무에 합격한 시점은 2월 3일이다. 시점이 절묘했다.

여기에 긴 호흡으로 유망주를 육성하는 기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NC는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지명한 정구범을 지난해 등록선수에서 육성선수로 전환했다. 재활 중인 시점이었는데 당장 급하게 쓰기보단 조금 더 길게 보고 키우겠다는 의미였다. NC는 실제로 다이노스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들로 시즌 운영의 큰 틀을 짠다. 순간적으로 필요하다고 해서 끌어 쓰는 방식을 지양한다. KBO 규약상 육성선수는 FA 영입시 자동보호 대상이다. 물론 정구범의 육성선수 전환이 FA 영입을 위한 포석인 것은 아니지만, 구단의 긴 호흡이 덕을 본 케이스다. NC도 정구범 등 육성선수들이 자동보호임을 인지한 채 명단 작성 시뮬레이션 중이다.

NC 핵심 관계자는 “계약 이전부터 프런트와 현장이 의견을 모아 여러 차례 보호선수 시뮬레이션을 거쳤다. 또 남은 시간 동안 다양한 경우의 수를 생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단 첫 투수 FA. NC는 출혈까지 최소화하며 이용찬을 맞이할 준비 중이다.

잠실|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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